foelgbe

분식집이나 포장마차에서 먹을수 있지만 양이 너무 적은것 같고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하면 그 맛이 나지 않고 터지거나 잘 익지 않는것이 있는데요.
돼지의 피가 들어간 순대는 종류에 따라 찰순대와 피순대로 나눌수 있어요.
당면과 돼지피만 들어가서 담백하고 냄새가 덜 나지만 금방 배가 부르게 되고
각종 야채와 고기가 들어간 피순대는 고급스럽지만 가끔 냄새가 날수도 있어요.
겉은 소창을 이용해서 재료를 안에 담아 묶으면 완성되는데요.,
그런데 집에서 삶으면 소창이 잘 익지 않아 질겨서 먹지 못할때가 많더라구요.
아마 분식집이나 식당은 삶는 온도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잘 익는것 같아요.
그리고 밖에서 먹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기 때문에 포장 순대를 사게 되는데요.
한번에 다 먹지 못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분해서 냉동 보관 했다가 먹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포장지는 째로 물에 삶아도 되는데 잘 익지 않기 때문에 구멍을 조금 내면 되고
오히려 소분한 순대를 랩을 씌워 렌지에 돌리면 더 잘 익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전골이나 국에 넣어 먹을때는 익히지 않고 나중에 조금만 삶아야 터지지 않기 때문에
먹기 전에 넣고 조금만 끓여도 금방 익기 때문에 조금씩 보관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