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7일
일단 오픈은 했으나 분발이 필요한 <이찌고 ichigo> 정자동
정자동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아니 계속해서 바뀌어오고 있죠.
나름 정자짜페골목 메인 스트리트에 새로운 이자까야가 하나 생겼습니다.
<라디오가든> 건너편에 새롭게 오픈한 <이찌고 ichigo>입니다.
우연히 들리게되었는데 오픈날이었네요.
주방 삥 둘러 다찌자리가 준비되어있고 홀, 그리고 테라스 자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희는 담배쟁이들이 싫어 밖으로.ㅎㅎㅎㅎ
테라스도 양쪽으로 있어서 다합치면 테이블수가 꽤 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디자인의메뉴판입니다.ㅋㅋ
아직 비닐조차 뜯지않은 따끈따끈한 메뉴판이로군요.^^
꼬치 가격이 이정도이고
가격은 이정도입니다. 동네 생각했을때 생각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네요.
그럼 둘 중 하나입니다.
초대박이 나던지, 아님 음식이 별로라서 저편으로 사라지던지.ㅋㅋㅋㅋ
주류는 이정도입니다. 일단 소주를 파네요.
일단 갈증을 풀기위해 아사히생 하나 시켜봅니다.
거품을 따른 상태가 아주 굿~은 아닙니다. 첫날이니까요.-.-
사케 하나를 시킵니다. 우마미히토스지엔베이 (25000원)
처음엔 저 팩과 잔 두개만 가져다 줍니다. 첫날이니까요.ㅠㅠ
다시 이야기했더니 도쿠리를 하나 가져다 줍니다.
도쿠리"만". 냉사케를 시키면 얼음에 푹담궈 가져다 주던데. 아쉽습니다. 첫날이니까요.라고 생각해봅니다.
숯불을 쓴다기에 살짝 기대를 하고, 닭날개와 염통, 마늘, 은행 꼬치를 시켜봅니다.
다른건 so so.
문제는 이 염통. 염통의 잡내를 잡아내지못해 좀 많이 비리더군요. 첫날이니까요.ㅠㅠ
가쓰나베를 시켜봤습니다. 가격도 8000원이라 적당하고.
그런데 비쥬얼만보고는 나가사키짬뽕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만
뒤집어보니 돈까스가 들어있더군요.
이날 시킨 안주중엔 제일 나았습니다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무쇠솥 같은것에 데워지면서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소야 스타일에 너무 익숙해져있는건가요? ㅎㅎㅎ)
그리고 이날의 WORST. ㅠㅠ
고노와다를 시켰는데 허거걱!! 와다가 얼린것이더군요. 심지어 해동이 안된 상태로 나왔습니다.
열심히 젓가락으로 해체한다음에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도.ㅠㅠ
첫날이니까요....도 통할 수 없는 그런맛이라 제 인생 처음으로 음식 치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자까야가면 꼭 시켜보는 메뉴인 고로케.
게살 고로케가 제법 큰 덩치로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게 잘 튀겨져있지만 내부가 약간 불균형적으로 익혀졌다는.
약간의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ㅎㅎ
시간이 흘러 어느덧 손님들도 자리를 뜨고 저희고 집에 돌아갈 시간.
마땅히 술먹을 곳이 없는 정자동. 그것도 메인스트리트에 이자까야가 생겨서 매우 환영합니다만,
개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스타일을 아시는 분들은 제가 왠만하면 주는대로 다 먹고, 안좋은 소리 잘 안하는 편인데,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여러 쓴소리 날려봤습니다.
언제까지 "첫날이니까요"라고 핑계댈 순 없잖아요 -.-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
상호 : 이찌고 ichigo
전화 : 031-717-2790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4-3 동양파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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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큼 장사가 잘 되지 않고선 버티기 힘든 동네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ㅎㅎ
최근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술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네네..소주 또는 사케를 파는 이자까야들이죠.
<오뎅끼데스까>를 시작으로 <오또꼬>를 거쳐 <센다이>까지 장사가 좀 되어보였나요?


우연히 들리게되었는데 오픈날이었네요.

저희는 담배쟁이들이 싫어 밖으로.ㅎㅎㅎㅎ


아직 비닐조차 뜯지않은 따끈따끈한 메뉴판이로군요.^^


그럼 둘 중 하나입니다.
초대박이 나던지, 아님 음식이 별로라서 저편으로 사라지던지.ㅋㅋㅋㅋ


거품을 따른 상태가 아주 굿~은 아닙니다. 첫날이니까요.-.-

처음엔 저 팩과 잔 두개만 가져다 줍니다. 첫날이니까요.ㅠㅠ
다시 이야기했더니 도쿠리를 하나 가져다 줍니다.
도쿠리"만". 냉사케를 시키면 얼음에 푹담궈 가져다 주던데. 아쉽습니다. 첫날이니까요.라고 생각해봅니다.


문제는 이 염통. 염통의 잡내를 잡아내지못해 좀 많이 비리더군요. 첫날이니까요.ㅠㅠ

그런데 비쥬얼만보고는 나가사키짬뽕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만

이날 시킨 안주중엔 제일 나았습니다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무쇠솥 같은것에 데워지면서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소야 스타일에 너무 익숙해져있는건가요? ㅎㅎㅎ)

고노와다를 시켰는데 허거걱!! 와다가 얼린것이더군요. 심지어 해동이 안된 상태로 나왔습니다.
열심히 젓가락으로 해체한다음에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도.ㅠㅠ
첫날이니까요....도 통할 수 없는 그런맛이라 제 인생 처음으로 음식 치워달라고 했습니다.

게살 고로케가 제법 큰 덩치로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게 잘 튀겨져있지만 내부가 약간 불균형적으로 익혀졌다는.
약간의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ㅎㅎ

마땅히 술먹을 곳이 없는 정자동. 그것도 메인스트리트에 이자까야가 생겨서 매우 환영합니다만,
개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스타일을 아시는 분들은 제가 왠만하면 주는대로 다 먹고, 안좋은 소리 잘 안하는 편인데,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여러 쓴소리 날려봤습니다.
언제까지 "첫날이니까요"라고 핑계댈 순 없잖아요 -.-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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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이찌고 ichigo
전화 : 031-717-2790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4-3 동양파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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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1/07 11:13 | enif.n.yummy | 트랙백 | 덧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