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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손안에 넣지 못하고

핸드폰,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졌다.
주변사람들이 아이폰 왜 안사냐고 물어볼때 이렇게 될까봐 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말이 씨가되는 것을 넘어서서 열매를 맺을 수준이 되어버렸다.

세상을 손안에 넣지 못하고, 손안의 세상에 갖혀 버렸다.
그래도 손안의 세상을 통해 결국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며 합리화 하고 있다.


*. 주절거림. twitter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아이폰의 사용시간 중 절대 다수의 시간은 트윗.
140자의 말놀음이 세상을 바꿔놓고 있다.

재미난건 싸이는 "싸이 한다"로 표현할 수 있었고,
블로그는 "음식 블로그질 한다" 등으로 좀 더 구체화 되었었는데,
트위터는 "트위터 한다"로는 정의내릴 수 없다.

그저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절 거림에 따라서
"트위터 한다"의 의미는 달라지는 것이다.

결국 트위터한다=표현하며 살아간다 정도가 아닐런지?


*. 다수와 소수

90이란 다수에 의해 10의 소수가 묻히는 경우는 많은데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 그 10, 소수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런데 가끔 그 10만이 진리라고 우기는 안타까움도 있다.
10을 존중할때 90이 의미있고, 90을 인정할때 10이 빛을 발하는건 아닐런지


*. 두번 죽고 있는 강병규

아무리 그렇다고 형사처벌 받은 연예인을 이렇게 까지 팔아먹어도 되는건가
좀 있으면 곽한구가 훔쳤던 차..이런 광고도 나오겠네.쩝


*. 장난하냐? xlite

최저가를 미끼로 결제하게 해놓고선,
아무말이 없길래 어떻게 도니거냐고 물으니 아무런 대답도 없이 일방적으로 구매취소를 해버렸다.
오랜만에 리얼타임으로 욕나온다.

www.xlite.co.kr 반성하세요.
그리고 11번가도 최저가 오픈마켓이라고 자랑(?) 하려면 관리 좀 확실히 하시고.


*. 종이사전 안녕

옥스퍼드 영어사진이 더이상 종이 사전을 찍어내지 않는다고 하네요.
http://news.yahoo.com/s/ap/20100829/ap_on_bi_ge/eu_britain_dictionary_s_demise
전 아직도 pdf 제대로 볼 땐 출력해서 봐야하는데 말이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oxford...너무 빨리 버린건 아닌지.


*.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요즘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할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나아가라...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하고싶은 걸 단순히 또 하나의 할 수 있는 것으로 늘려가고 싶어하죠.
그게 암기와 이해의 차이가 아닐런지.

여러분도 어떤 일을 해야할때,
가장 먼저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겠지만,
그 다음으로는 내가 그것돠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럼 의외로 쉽게 문제에 대한 답을 얻으실 수 도..^^


*. Reject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뭐냐....논문이 잘 안써지는데 남의 논문을 까대는건 잘 되더군요.
그래서 논문이 잘 안써질땐 남의 논문을 열심히 까댑니다.
어제도 또하나의 논문을 reject. 아무리 동업자(?) 정신으로 잘 봐주려해도 아닌건 아닌것 ㅠㅠ

그래서 내가 갈수록 내 논문이 안써지나?


*. 분자 molecule

분자 molecule 는 성질을 나타낼 수 있는 최소 단위를 의미합니다.
원자 atom 는 (지금은 가능하지만) 더이상 쪼갤 수 없는 최소 단위를 이야기 하고요.
그래서 분자를 잘 가지고 놀면 원하는 성질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
그러한 성질이 왜 나오는지를 구조로부터 알아낼 수 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눈앞에 직접 원자, 분자를 놓고 손으로 다룰 수 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전 computer simulation 을 이용하는데..

정말 분자들을 가지고 놀면....재미있습니다..쿨럭~



*. 여행 일정

출국이 다음주 인데, 다다음주에 무엇을 해야할지 아직도 못정했습니다.
비행기표는 변경불가이기 때문에 출발은 그라츠 graz에서 해야하고 일정을 짜볼만한 날은 3일정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사는데 3박4일 휴가를 떠난다고 생각하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 untitled -> titled

90-00년대에 서울공대를 다녔으면, 아니 서울대를 다녔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이름 "공깡"
정식 명칭은 공대 간이식당인데 벽돌건물이 아닌 가건물의 형태라 깡통식당이라 부르고 결국 공깡이 되었는데,
재미있는건 그 공깡에 단 한번도 "공깡"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적은 없다는 것.

하지만 거기에 어떠한 다른 타이틀도 걸리지 않았기에,
누가 운영을 하건, 어디에 있던 계속해서 공깡으로 불리워왔죠.

그런데 이제 공깡에 TOOGOOD express 라는 타이틀이 걸리게 되었네요.
그말은 공깡 짜장면을 더이상 먹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공깡 안녕~ ㅠㅠ


추가.

서울대 생협 업체변경 안내 : http://www.snuco.com/html/store/store_notice.asp?flag=READ&seq=417
누들전문점이라...짜장면은 먹을 수 있단 소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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