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하면서 배를 쭈~~~~~~~~~~~욱 갈라서 겉보기에는 그거 아무는게 가장 신경쓰이는데,
속으로는 장기를 다 들어냈다가 다시 집어넣었기 때문에 장이 자리잡히기 위해선 많이 걸어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이 기회에 살이나 열심히 빼서 체질 개선이나 해보자...하고 걸을 준비를 합니다.
그냥 걸으면 어느 정도 걸었는지 좀 헛갈리니까 일지(?)를 좀 기록하자는 차원에서 앱을 뒤적뒤적.
Sports Tracker 라는 앱을 찾았습니다.
일단 개인 설정(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간단히 하실 수 있어요)을 마치면 위의 기본 화면이 나오고,
Start new workout을 눌러 시작합니다.
첫번쨰 설정 화면에서는 운동 종류와 중간 자동 멈춤 등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걷는 것 뿐만 아니라, 달리기, 하이킹, 스케이팅, 스키 등등을 선택해서 성정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칼로리 등을 계산할 때 평균적인 값을 고려해주기 위함인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신호등 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잠시 멈추었을때 자동으로 일시정지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자..이제 좌표를 잡고 걸을 준비를 합니다.
급하게 누르시지 말고, 정확한 측정을 위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신 다음에 시작하세요.
중간에 Stop을 누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고(Resume) 운동을 마칠 수 도 있습니다.(End)
위에서 Stop 이 아닌 Lap을 누르면, 운동장을 여러바퀴 도는 것과 같은 반복운동을 할 때, 바퀴별로 비교할 수 도 있습니다.
마치고 나면 결과화면이 나오고, 저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Diary 에 들어가면 지금까지의 기록들을 쭈~~욱 볼 수 있고,
Sharing 을 누르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내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이고, 사용하기 간략하고 리포트 작성도 편한것 같습니다.
다들 앱을 켜고 걸으러 나가시죠~!!
덧글
나이키랑 함께 하는건 센서까지 사야되서 비싸던데.. 좋아요!!
물론 실내에서는 안되지만.ㅎ
제 주변에서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