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까페란 어떤 곳인가요? :: Cafe Sperl :: Austria Wien enif.n.yummy

차를 마시고 싶어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조용히 책을 보고 싶어서?
된장남/녀 놀이를 하고 싶어서? ^^

까페cafe라는 단어는 상당히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까페는 상당히 여러가지의 의미인데,
지난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할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 날씨 좋은 오후 한가로이 까페에서 차마시며 책보는 것이었죠.


바로 이 까페에서 말이죠.ㅎㅎ

사실 꼭 이 까페여야할 필요는 없었는데 지나가보니 너무 맘에 들어서 두번이나 갔었던 Cafe Sperl 입니다.



너무나 멋진 색과 디자인을 가진 이 건물의 1층이 바로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에서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나누던 까페인거죠.

햇볓이 드는 창가자리로 자리를 잡고

한번 쭈욱 둘러봅니다.
천정도 높고 사람도 적당하고 분위기 좋~네요.ㅎㅎㅎ

핫..저 남녀가 앉은 자리가 바로 그자리네요.그들은 모르겠죠?
그러고 보니 제가 앉은 자리가 영화찍을때 카메라 위치했던 곳 쯤 되겟네요.ㅎㅎㅎ

역시 메뉴판부터 포스가 넘치네요. 1880...............ㄷㄷㄷ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인가요?
비엔나에는 없다는 비엔나커피도 있습니다.ㅋㅋㅋㅋ (가격도 비싸요 ㅠㅠ)

빈의 가장 대표적인 커피인 멜랑쥐? 멜랑게?  melange로 주문하면,
카푸치노같지만 무언가는 좀 다른 커피가 물과 함께 서브됩니다.

날씨 좋은날. 둥둥 떠있는 구름같아요~ ^^
이날 정말 들고간 책 읽으며, 커피 마시며 빈둥빈둥..너무나 기분좋은 오후를 보냈었죠.


그래서 빈을 떠나는 마지막날.
날씨가 너무 좋아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시 sperl로 향합니다.

어차피 짐도 왕창..제대로 관광객모드하고자 비엔나커피 주문합니다.^^

아이스크림과 크림이 아이스커피위에 올려져 있어 달콤시원쌉싸름~ 그자체라죠.ㅋㅋ

괜히 아이스크림땡기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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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Cafe Sperl
전화 : +43-1-586-4158
주소 : Gumpendorfer Straße 11, 1060 Wien,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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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술마에 2010/12/08 00:45 # 답글

    저에게 카페란 데이트장소죠 뭐 ㅎㅎ
  • enif 2010/12/08 01:54 #

    본인에게? 남에게? 진실은??
  • 술마에 2010/12/08 09:31 #

    진실은 Oh~ solo~
  • 나기사 2010/12/08 00:48 # 답글

    역시 역사가 오래된 장소군요...해외 여행 자주 갔어도 저런델 들려보질 못했는데...차후에는 한번...ㅎ
  • enif 2010/12/08 01:55 #

    전 자주 못나가서 나간김에.ㅎㅎㅎㅎㅎ
  • 2010/12/08 00: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8 01:55 #

    그래서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홈페이지에 seit 1880..정말 1880년 맞네요 ㅋㅋㅋㅋㅋ
    어디로 가셨나요?~ 우흐흐흐흐(의미를 알 수 없는 웃음 ㅋㅋㅋ) (2)
  • 2010/12/08 02: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8 02:45 #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이걸로 달래시는군요 ㅋㅋㅋ
    전 왜 이곳에 있다고 생각했을까요..(블로그를 제대로 안봐서)

    저 중학교때 나름 미스터 장구에 뽑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ihyuni80 2010/12/08 08:35 # 답글

    카페라...저에겐 안친한 장소중 하나네요.
    약속시간에 이르게 도착했을 때 활용되는 대기장소? ^^;
  • enif 2010/12/08 20:08 #

    인우데리고 한가로이 테라스가 있는까페에서.ㅎㅎㅎㅎ
  • kihyuni80 2010/12/08 20:57 #

    인우와 함께하는 순간 '한가로이'는 저 너머로~~~
  • 바램 2010/12/08 08:57 # 삭제 답글

    before sunrise 저도 참 좋아서 몇번을 본듯해요^^
    After Sunset은 완전 실망이었지만..ㅠㅠ
    저도 저카페, 정말 가보고 싶은데요~
  • enif 2010/12/08 20:08 #

    저까페 진짜 맘에 들어요
  • Amorphous 2010/12/08 09:26 # 답글

    어딜 찍어도 다~멋진 엽서 사진들이 되는데요?^0^~~
  • enif 2010/12/08 20:08 #

    제 얼굴이 들어가줘야 돈이 되죠 헉!@@
  • 강시 2010/12/08 09:33 # 삭제 답글

    유럽의 노천까페들은..... 진짜 지상낙원.. 앉아만있어도 행복해지죠^^
  • enif 2010/12/08 20:08 #

    빠히~도 좋던가요? ㅎㅎ
  • Claire 2010/12/08 16:59 # 답글

    비엔나의 비엔나 커피네요 ㅎㅎ
    이번에 유럽 가면, 노천 카페들 여러곳 들러봐야겠습니다 :)
    그런데 커피만큼은 유럽의 물가나 가로수길 물가나 비슷한 거 같네요
  • enif 2010/12/08 20:09 #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카이º 2010/12/08 21:05 # 답글

    하악하악;ㅅ; 저도 빈 갔을때 카페 엄청 가고 싶었는데..
    동행하신 분이 저희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이셔서...;ㅅ; 크흑!!
    그치만 빈의 비엔나커피를 마셨으니 성공인셈?! ㅋㅋ
  • enif 2010/12/09 13:48 #

    아..여행은 동반자가 중요한데.ㅋㅋㅋㅋ
  • 2010/12/08 21: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9 13:48 #

    1번은...네 ㅋㅋ
    2번은...음악시간에 선생님이 장구를 가르쳐주시면서 가장 잘친 저에게 내리신 칭호? ㅋㅋㅋㅋㅋㅋㅋ
  • 살쾡 2010/12/08 23:10 # 답글

    까페에선 소주 몰래 싸갖고 가서 낮술 먹는 재미!
  • 케이힐 2010/12/09 11:23 #

    전 위스키 가지고 가서 커피에 타먹고 싶네요ㅋㅋㅋ
  • enif 2010/12/09 13:49 #

    워워워~주정뱅이 어린이 그러면 곤란해요~! ㅋㅋ
    위스키 커피는 봐줄만.ㅋㅋㅋ
  • 살쾡 2010/12/09 18:32 #

    흑 커주를 모르세요?
    커주에 와플!
  • ㅍㅍ 2010/12/08 23:12 # 삭제 답글

    현실에서는 비포선라이즈 같은 일이 일어나질 않는구나...쩝 ㅠㅠ
  • enif 2010/12/09 13:49 #

    영화는 영화일뿐.
    (간혹 드라마같은 일은 일어나던데)
  • 케이힐 2010/12/09 11:23 # 답글

    카페에서 책보면서 게으름 피우는걸 좋아하는 1인!ㅋ 근데 현실은 비포선라이즈가 아니군요ㅎㅎ
  • enif 2010/12/09 13:50 #

    게으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 2010/12/09 15: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9 16:07 #

    블로그 보고 멋진 공연 모습을 보았었죠~!!! ㅋㅋㅋㅋㅋ
    exactly 20년전에 들은 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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