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곱창 1등!!! :: 백화양곱창 :: 부산 남포동 enif.n.yummy

정말 행복한 추억이었습니다.
연기에 눈물콧물 질~질~흘리면서도 끝없이 젓가락과 소주잔을 움직였던,
그리고 사람들의 사람다움이 느껴졌던 그곳을 소개합니다.

이번 부산여행을 갈 때 부터 JW가 벼르고 벼르던 집이 있었습니다.
"행님~거기 직~~~~입니데이"

백화양곱창
골목에 들어설때만해도, 간판 앞에 서있을 때만 해도 별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물려오는 강한 포스.
첫번째 - 연기 죽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주문합니다.
다행히도 기다리지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죠.

포스 넘치는 연탄불과 구이판.

열심히 곱창손질하시는 이모님.
할머니라고 부르시라는데 어딜봐서 할머니입니까..이모님이지.
(하지만 제 나이에 이모님이면 할머니 맞나요? ㅠㅠ)

아놔. 이걸보고 징그럽다 그럴 순 없어요.
사랑해 죽을 것 같은 양곱창 한사라(2만원)입니다.

몇개씩 올리고 그럴 여유 없습니다.
먹고 싶어 죽겠는데 다 올려야죠 ㅋㅋㅋㅋㅋ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고문.ㅠㅠ

원래 안바쁘면 이모님이 직접 맛나게 구워주시는데, 넘 바쁘셔서 직접 구웠더니 초짜 티가 납니다.
기름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연기가 풀풀~ ㅎㅎㅎㅎㅎ

먹을 준비는 다 되었다구요.
얼른 익어주세효!!!!!!!!!!!

천정에 아무리 큰 환풍기가 있으면 뭐합니까.
이렇게 공격적으로 곱창의 혼이 빠져나가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준비됐나요~

양념장에 찍어서 낼름~
아..죽음입니다.ㅠㅠ

다 먹기도 전에 또 시킵니다.
끊기면 안되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굽고-굽고-굽고- ^^

대창은 바깥쪽으로 놓아주세요~
ㅎㅎㅎㅎㅎ

상추겉저리 무친거 너무 열심히 먹으니 또 내어주십니다.

샤르방~~

가위따위는 필요없어요.
한입에~ㅋㅋㅋ

정말 끝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서울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지갑을 생각해서 적당한(?) 선에서 멈추고 볶음밥으로 넘어갑니다.ㅎㅎ

곱창을 잘게 두드려 펼친 것을 양념과 함께 먼저 볶은 다음에,

공기밥투하하고

열심히 볶아주십니다.

아흐..침 꼴깍~!!!

그 자리에서 구워주시는 김에 싸서먹다보면

어느새 이렇게.ㅎㅎㅎㅎ

너무나 맛나게 먹었던 양곱창.
맛도 맛이고, 가격도 가격이고, 옆에 앉은 사람들과 즐겁게 인사하며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곳.
앞으로 부산 갈때면 가지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가끔은 이거 먹고싶어 KTX 타고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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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백화양곱창
전화 : 051-245-0105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6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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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올시즌 2010/12/02 13:22 # 답글

    백화양곱창 드디어 올라왔군요! 좋습니다 꿀꺽
  • enif 2010/12/02 14:00 #

    쏘~~~~~~~~~~~~~~~~~~굿!!!!!!!!!!!!!!!!!!!!!!!!!!!
  • 막햄 2010/12/02 13:49 # 삭제 답글

    어헉....내가 이걸 왜 봤을까 ㅠㅠㅠ 맛있겠다 볶음밥 양 장난 아니네!!
    부산스타일 양곱창집 야탑에 있긴 한데....양이...ㅠㅠ작아
  • enif 2010/12/02 14:01 #

    양이 작으면 반칙이야
  • 2010/12/02 13: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2 14:01 #

    아직 인생을 모르시는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스 2010/12/02 14:00 # 삭제 답글

    근데 도데체 며칠짜리 여행이였어??
    포스트만 보면 한 보름있었던거 같은뎅
    ㅋㅋㅋㅋㅋ
  • enif 2010/12/02 14:01 #

    금요일 밤에 출발했던 2박3일-이라면 믿으시려나? ㅋㅋㅋㅋ
  • 상상 2010/12/02 14:17 # 삭제 답글

    아니 도대체 2박3일동안 몇끼를 드신건가요? ㅋㅋㅋ 아직 음식 포스팅 남았나요?ㅋㅋㅋ
  • enif 2010/12/02 14:35 #

    그저 매끼 열심히 먹고 간식 틈틈이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kihyuni80 2010/12/02 14:38 # 답글

    저도 예전에 부산갔을 때 백화양곱창을 가고 싶었으나...정기휴일 크리 맞고 옆 집으로 갔었지요.
    같은 스타일의 이름만 다른 곳이었는데, 백화양곱창과는 쉬는 일요일이 서로 다르더군요.

    그때 참 잘 먹었던 기억이...^^
  • enif 2010/12/02 14:39 #

    1,3주 일요일 휴무...까딱했으면 저도 당할뻔.ㅎㅎㅎㅎㅎㅎㅎㅎ
  • 다양 2010/12/02 14:43 # 답글

    너무 맛있고 신선해보이는 양곱창이네요.
    다만 들어갈때 필시 아웃터는 봉투에 싸서 꽉 묶어서 연기가 덜 들어가게 해놓고 들어가야겠어요.
    연기가~;;
  • enif 2010/12/02 17:02 #

    아..소용없습니다. 머리에 완전.ㅋㅋㅋ
    여기는 마지막으로 들려야지 여기갔다가 가른곳 못갑니다.ㅎㅎㅎㅎㅎ
  • 살쾡 2010/12/02 14:55 # 답글

    아 가고싶다 가고 싶다
    곱창 안 자르고 홀라당 먹고 싶네요
    내장을 내장으로 채우는 행복한 상상중
  • enif 2010/12/02 17:03 #

    일단 장수곱창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 살쾡 2010/12/02 17:11 #

    흑흑 저 당분간 장수곱창서 곱창은 못먹을듯....
    쫄깃한것 금지령 내렸음;;;

    뭐 가면 순대볶음 먹던가 하면 되지요 ㅋㅋㅋ
  • enif 2010/12/02 18:30 #

    헛..교정때문에???
  • 2010/12/02 14:5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2 17:03 #

    ㅋㅋㅋㅋ 세상에 못먹는건 없습니다. 다시 시도하세요! ㅋㅋㅋㅋㅋㅋ
  • 술마에 2010/12/02 16:17 # 답글

    아..........괜히봤어 괜히봤어 괜히봤어 ㅠ_ㅠ
    하필 제일 먹고 싶은 부속을 ㅠ_ㅠ
  • enif 2010/12/02 17:03 #

    아흣..저도 셀프테러 당하는중
  • 나기사 2010/12/02 16:22 # 답글

    곱창은 싫어하는데 볶아먹는 밥은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 enif 2010/12/02 17:03 #

    헛..곱창을 싫어하신다니요~~!! 그러면 아니되옵니다 ㅎㅎㅎ
  • 문경 2010/12/02 16:45 # 삭제 답글

    어우어우.. 곱창 곱창.. 나 너무 좋아하는데
    보기만 해도 대박이옵니다.. 헐헐
  • enif 2010/12/02 17:04 #

    여기 장난아냐!!!!!!!!!!!!!!!
  • 카이º 2010/12/02 19:36 # 답글

    역시 명불허전입니둥;ㅅ;
    어떤 분은 위생이 좀 그렇다..하셨지만..
    그래도 역시 좀 굿인데요!?
  • enif 2010/12/03 02:23 #

    위생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
  • ㅍㅍ 2010/12/02 21:26 # 삭제 답글

    볶음밥 가격이 만만치않다고 했더만 예술이네 ㅎㅎ
  • enif 2010/12/03 02:24 #

    볶음밥에도 곱창이 들어갑니다.^^
  • 풀스 2010/12/03 00:20 # 삭제 답글

    야밤에 아주 사람 잡는구만...곱창냄새가 나는것 같은 ㅡ.ㅜ
  • enif 2010/12/03 02:24 #

    ㅋㅋㅋㅋㅋ 괴로우시죠? ㅎㅎ
  • 2010/12/03 00:5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10/12/03 02:24 #

    ㅋㅋ 맛있어요~ 이모님 맞고요 ^^
  • 케이힐 2010/12/03 09:39 # 답글

    곱창 비주얼이!!! 구이판부터 정말 한 포쓰하는군요ㅋ 볶음밥도 느무느무 맛있어 보입니다^^
  • enif 2010/12/03 11:23 #

    진정한 포스 ㄷㄷㄷㄷ
  • 러움 2010/12/03 13:30 # 답글

    곱창의 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먹어도 좋은 곱창의 샤르방한 사진이 제 마음을 울리는군요.. 요새 자꾸 탈이 나서 점심을 패스했더니..ㅠㅠ 클릭하지말거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nif 2010/12/03 19:14 #

    식사 거르면 못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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