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입니다. 2010년 4월
시작이 뻥-치는 날이라 느낌이 묘한 달이지만,
이번 4월엔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어 집니다.
like, love, addict
비슷하면서도 뜻과 느낌이 많이 다른 단어입니다.
i love you를 기대했는데 i like it에 실망할 수 도 있고,
love 라고 생각했지만 addict로 비춰질 수 도 있으니 말이죠.
이 정도면 어떤 사람의 의미에선 집착이고, 어떤 사람의 의미에선 애들 장난입니다.
결국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자신의 기준이 절대적이라는 건 더더욱 아니죠.
나의 기준과 상대방의 기준이 맞을 때 비로소 이야기가 통한다고 할 수 있을텐데,
내가 상대방에 맞출 수 도 있고, 상대방이 나에게 맞출 수 도 있을겁니다.
중요한건 내가 억지로 맞춰서도 안되며, 상대방에게 억지로 요구 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서로 맞추어 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물론 어렵겠지만.
둘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닌 더 좋은 하나를 만들어가는 4월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작이 뻥-치는 날이라 느낌이 묘한 달이지만,
이번 4월엔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어 집니다.
like, love, addict
비슷하면서도 뜻과 느낌이 많이 다른 단어입니다.
i love you를 기대했는데 i like it에 실망할 수 도 있고,
love 라고 생각했지만 addict로 비춰질 수 도 있으니 말이죠.

결국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자신의 기준이 절대적이라는 건 더더욱 아니죠.
나의 기준과 상대방의 기준이 맞을 때 비로소 이야기가 통한다고 할 수 있을텐데,
내가 상대방에 맞출 수 도 있고, 상대방이 나에게 맞출 수 도 있을겁니다.
중요한건 내가 억지로 맞춰서도 안되며, 상대방에게 억지로 요구 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서로 맞추어 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물론 어렵겠지만.
둘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닌 더 좋은 하나를 만들어가는 4월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태그 : 방명록
덧글
일반날(?)에는 사면 안될것 같은 느낌..^^
전 4월에 좀 놀려고^^;;
맛난거 먹으면서 좀 푹 쉬세요^^
언젠가 뵙고 싶어요!
조만간에 함 뵈어요^^
서로가 그걸 인정하면서 바라봐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괜찮지 않나 싶네요.
'이제는 이해 할것도 같다며, 나의 길을 가라했었지. 영원히 날 지켜봐줘' 이런 가사의 느낌 처럼요. ^^
그러고 보니 오늘이 4월의 시작인 걸 enif님 덕에 알게되었네요. ㅎ
4월 1일 뻥치는 하루로 시작하고, 안개가 자욱해도...
소통으로 괜.찮.은. 한달을 만들어요.
함께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점심도 맛나게 드세요 :)
가장 어려운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