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쯤은 하게되는 잡담들..
*. interview
interview라는 단어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걸 표현하는 단어는 많이 있겠지만,
interview는 말 그대로 view가 inter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은 사람의 눈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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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cation
그렇기 때문에 직접 눈을 볼 수 없는 경우 의사소통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이기적인 입장을 취하게됩니다.
상대방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상황은 고려할 여유가 없어지는거죠.
내가 왜 전화했는지는 이야기하지 않고선,
너가 왜 다시 전화하지 않느냐고 화를 냅니다.
결국 내가 하고 있는건 너에게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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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social network service)
SMS에서 SMS의 시대로 넘어가는 군요.
SMS는 상대방의 답을 요구하고, 상대방의 답을 기다리지만,
SNS는 특정인에 대한 요구도, 특정인으로부터의 부담도 없어지는군요.
twitter에서 twit하고 미투데이에 미쳐갑니다.
새로운 인간관계의 출현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인간관계에 목을 맬 필요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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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umption
백수(?) 생활을 정리하고 3월부터 다시 **로 돌아갑니다.
당분간 멋지게 "빡신" 삶을 살아야 겠군요.
하지만 resumption 보다는 the new beginning 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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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uition
가끔은 치밀한 전략보다는 직감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
직감적으로 손에 잡힌 Piper Heidsieck과 Chateau Les Hauts de Pontet Canet.
괜츈한 아니 훌륭했던 조합
하지만 너무 좋으면 과할 수도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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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smoking
담배, 담배연기, 담배피는 사람 다 싫어라 합니다.
담배연기로 가득찬 술집도 싫고, 담배연기가 남아있는 화장실도 싫고,
아침에 옷을 입을때 코를 찌르는 담배연기는 "진짜"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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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th
지붕뚫고 하이킥의 결말에 두명을 죽이라고 한다면,
누구를 죽이실겁니까?
전 ***과 *** 를 죽일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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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eling
"달에"님의 사진엔 따뜻한 느낌이 있다.
만화 심야식당을 사진첩으로 만든다면 "달에"님이 찍으셔야 할것 같다.
언제인가부터 내 사진엔 느낌이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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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h list
wish list 를 만들어 놓고선 가고 싶은 펜션 올리고 추가를 안했다.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얼른 추가해야겠다.
저에게 선물하고싶으신 분들은 오른쪽 상당 Wish List를 참고하세요.
비싼거밖에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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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ght
비행기는 아직도 못날렸네.
이래서 어디 꿈을 이루겠어???
우리 함께 날아보아요. 내일은 고무동력기를, 일년 후엔 진짜 비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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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이재시작 2010/02/20 09:45 # 삭제 답글
멋진데요ㅋ
enif 2010/02/23 04:31 #
잡담일뿐인데..감사합니다.^^
목 2010/02/20 20:11 # 삭제 답글
그런데.. no smoking은.. 암. 저도 바라는 바이지만 힘드네요.ㅋ
enif 2010/02/23 04:31 #
끊임없이노력
ㅍㅍ 2010/02/21 02:01 # 삭제 답글
death가 예정되로 될지가 궁금한 1인 ㅋㅋ
enif 2010/02/23 04:31 #
시간이지나면자연스레
2010/02/22 10:47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enif 2010/02/23 04:32 #
니 전화번호 가지고 있다.얼마전 그 자리 지나가다가 한번 들여다봤는데 너 안보여서 가게 팔아치운줄 알았다.
전화하마.
카이º 2010/02/22 15:14 # 답글
인터뷰!전 거의 상대의 눈을 보며 얘기합니다 ㅎㅎ
트위터도 하시나봐요?!
enif 2010/02/23 04:32 #
me2day만.
달에 2010/02/23 00:12 # 답글
사람의 눈을 보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눈을 그 어떤 순간보다 진실되게 빛나서 좋아요.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의 눈은 말 그대로 눈이 웃고 있어서 보는 저마저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안좋은 버릇이지만 상대방이 무엇인가를 너무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저도 모르게 나도나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SNS는 어쩌면 방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더 외로운 인간관계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대1의 진득한 관계에서건 1대多의 가벼운 듯한 관계에서건 인간은 맺어짐으로서 혼자라는 걸 더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생존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진에 대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심야식당을 참 좋아해서 그런 따스한 분위기가 제 사진에서 느껴지셨다니 무한한 영광입니다 헤헤. 근데....살짝 고백하자면요.... 보정의 힘이기도 합니다 하하핫;;; 포토샵은 인간에게 너무 많은 능력을 주고 말았던 것입니다, 크흣.
3월이 되면 바쁘신 에니프님을 자주 뵙기 힘드려나요? 그래도 저는 꼬박꼬박 이곳으로 발길이 향할 것 같은데요...
좋아하는 분께 선물하는 걸 무척 행복해하지만, 무서운 위시리스트입니다 으헤헷
정말 1년 후엔 나만의 비행기를 찾아서 꼭 날리고 싶습니다.
enif 2010/02/23 04:34 #
가끔은 그 눈에서 무서운 기운이 느껴질 때도 있어서..^^사람을 만날수록 외로운건 맞는것 같아요.
하지만 혼자있으면 정말 외롭다는.ㅠㅠ
그냥이면 어떻고, 보정이면 어떻습니까.
보고 느끼는 마음이 중요한거죠.^^
이런 잡담의 비중이 늘어날 것 같군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