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일요일밤은 저에게 가장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많은 강의를 일요일에 소화하고,
일주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weekly report를 월요일 아침 meeting 시간에 발표해야 했기에,
강의가 끝나는 밤10시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뜬눈으로 지새운적이 대부분이었었죠.
(뭐 그럼 그 일주일동알 빌빌대는건 당연한것이고. -.-)
오늘은 꼭 이시간에 해야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언젠가(?) 해야할 일들을 해버리고 편히 잠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끝내고 나니 와인 한잔이 너~~~~~~~~~~~~~~~~~~~~무 땡기는 것이지요.
소주가 안땡긴지는 약 2년 정도 된 것 같고, (심하게 안땡긴건 1년? ㅎㅎ)
그자리를 맥주와 와인이 대신했었는데,
사실 와인이 맥주한테 밀린 건 사실이었죠.
와인은 마시면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갔었지만,
와인이 먹고싶다~~~~~라는 느낌이 온적은 많지 않았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와인이 너무나 땡겼었고,
냉장고에 맥스 2009년 스페셜 호프 한정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인에 손이 갑니다.
(낮에 브런치 때부터 좀 많이 땡기긴 했죠)
와인을 오픈하는 순간~ 방엔을 감도는 향이 너무나 원하던 것이었기에 순간 피로감이 싹~날아가 버리네요.
당분간 daily 와인으로 항상 집에 구비되어있을 것 같은 Pascual Toso 입니다.
제가 10병 넘게 마셔본 유일한 와이너리인것 같네요.
와인 자체로도 저에게 너무나 잘 맞고, 가격대 성능비를 따진다면 단연 1등입니다.
뭐 이래저래 상도 탔다고 광고합니다.ㅎㅎ
파스쿠알토소 Pascual Toso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로는
까쇼 리저브 > 말벡리저브 > 말벡 = 까쇼 > 샤도네이 정도인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ㅂㅌㄹㅍ님은 반대 의견을 내실지도.ㅎㅎㅎㅎ)
오늘의 까쇼는 까쇼 리저브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네요.
(텐투텐50% 할인가격으로 리저브급은 2.3만원대, 일반은 1.5만원대입니다)
그냥 와인만 마시기엔 저녁을 좀 부실하게 먹은 것 같기도 하고해서 이렇게....
눈앞에 참치가 보여 땄는데 그냥 먹기엔 심심해서 마요네즈를 조금 곁들이니,
김을 싸먹어도 좋지싶어 김을 꺼내고,
그러면 좀 느끼할 수 있겠다싶어 초장과 생와사비까지.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런 괴식이 등장하는군요.ㅎㅎ
(맛은 은근 괜찮더라는???)
그래도 무언가 여유롭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맨날 소주 찾던 놈이 와인을 찾는 것 보면 사람은 변하는 것이지만,
그런 겉보기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곤란하겠죠.^^
일주일 중 가장 많은 강의를 일요일에 소화하고,
일주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weekly report를 월요일 아침 meeting 시간에 발표해야 했기에,
강의가 끝나는 밤10시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뜬눈으로 지새운적이 대부분이었었죠.
(뭐 그럼 그 일주일동알 빌빌대는건 당연한것이고. -.-)
오늘은 꼭 이시간에 해야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언젠가(?) 해야할 일들을 해버리고 편히 잠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끝내고 나니 와인 한잔이 너~~~~~~~~~~~~~~~~~~~~무 땡기는 것이지요.
소주가 안땡긴지는 약 2년 정도 된 것 같고, (심하게 안땡긴건 1년? ㅎㅎ)
그자리를 맥주와 와인이 대신했었는데,
사실 와인이 맥주한테 밀린 건 사실이었죠.
와인은 마시면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갔었지만,
와인이 먹고싶다~~~~~라는 느낌이 온적은 많지 않았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와인이 너무나 땡겼었고,
냉장고에 맥스 2009년 스페셜 호프 한정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인에 손이 갑니다.
(낮에 브런치 때부터 좀 많이 땡기긴 했죠)
와인을 오픈하는 순간~ 방엔을 감도는 향이 너무나 원하던 것이었기에 순간 피로감이 싹~날아가 버리네요.

제가 10병 넘게 마셔본 유일한 와이너리인것 같네요.
와인 자체로도 저에게 너무나 잘 맞고, 가격대 성능비를 따진다면 단연 1등입니다.


까쇼 리저브 > 말벡리저브 > 말벡 = 까쇼 > 샤도네이 정도인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ㅂㅌㄹㅍ님은 반대 의견을 내실지도.ㅎㅎㅎㅎ)
오늘의 까쇼는 까쇼 리저브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네요.
(텐투텐50% 할인가격으로 리저브급은 2.3만원대, 일반은 1.5만원대입니다)


김을 싸먹어도 좋지싶어 김을 꺼내고,
그러면 좀 느끼할 수 있겠다싶어 초장과 생와사비까지.ㅋㅋㅋㅋㅋ

(맛은 은근 괜찮더라는???)
그래도 무언가 여유롭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맨날 소주 찾던 놈이 와인을 찾는 것 보면 사람은 변하는 것이지만,
그런 겉보기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곤란하겠죠.^^


덧글
delicious feelings 2009/09/21 09:10 # 답글
음식의 궁합은 무궁무진하다는..ㅎㅎㅎ근데 왜 와인보다 초록색줄무늬베개가 눈에 들어오는지...
아침에 지각을 겨유 면해서 그런듯싶네요^^
enif 2009/09/23 00:47 #
선물받은겁니다.ㅎㅎㅎ
백풍 2009/09/21 09:29 # 삭제 답글
샤도네가 맨 뒨 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레드지상주의는 타파되어야..헉...^^;
enif 2009/09/23 00:47 #
샤도네매니아.ㅎㅎㅎㅎㅎ
러움 2009/09/21 10:03 # 답글
ㅎㅎㅎㅎㅎㅎㅎ 괴식이라시길래 뭔가 했더니~^^ 나쁘지 않은데요? 그나저나 10병 이상 드셨다니 반드시 저도 한 번 만나봐야겠다 싶어지네요. :)
enif 2009/09/23 00:47 #
할인행사때 구입해보세요..강추입니다!!!
목 2009/09/21 10:31 # 삭제 답글
그런 겉보기로 형을 판단 할 거에요. ㅎ 된장남 세훈형? ㅋㅋ
enif 2009/09/23 00:47 #
ㅋㅋㅋㅋㅋㅋㅋ
카이º 2009/09/21 14:08 # 답글
헉, 괴식 인정 ;ㅅ;
enif 2009/09/23 00:47 #
히히..좀 그렇죠?
케이힐 2009/09/21 23:37 # 답글
안주가!!! 이것이야말로 동서양의 마리아주군요ㅋㅋㅋ
enif 2009/09/23 00:4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ㅍㅍ 2009/09/21 23:54 # 삭제 답글
ㅋㅋㅋ 괴식이긴해도 맛있어 보이네
enif 2009/09/23 00:47 #
맛은 좀.ㅎㅎㅎ
민재맘 2009/09/24 21:50 # 삭제 답글
세훈님은 참치마니아??? ^^
enif 2009/09/25 03:02 #
ㅋㅋㅋㅋㅋ 참치죠 참지
발산과 수렴 2009/10/08 17:29 # 답글
밥을 첨가하면 괴식이 아닐지도.
enif 2009/10/09 11:23 #
저도 그 생각은 했습니다만 밥통에 밥이 딱 떨어진 상태라.^^
발산과 수렴 2009/10/09 11:27 #
괴식이라기보다는 좀 짜겠군요,하지만 안주라서 좀 짜도 되겠군요.ㅋ
저도 참치가 생기면 저렇게 먹습니다.
원래 초장 잘먹고 참치+마요는 진리이니까요.
저게 괴식이라면 와갤 요리는(퍽)
kihyuni80 2010/02/13 15:10 # 답글
무려 생 와사비를 집에 두고 드시는 군요!!멋지십니다. +_+乃
enif 2010/02/13 21:08 #
예리하십니다.처음 700g짜리 사고선 유통기한이 5월인가 6월까지라 고민했는데,
거의 다 먹어가서 다행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