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능좋은 디카로 분류되지만 DSLR에 비하면 밀리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DSLR에 비해 좋은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DSLR에 2cm 초접사와 15배 광학줌을 동시에 달려면 돈이 만만치 않게 깨지겠죠?
하지만 하이엔드인 H50의 경우 디지털줌을 이용하면 81배줌까지도 가능하다지요.^^
렌즈 가격의 부담때문에 DSLR로 넘어가지 않았던 이유도 있지만,
정말로 하이엔드도 제대로 사용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최근 몇개의 악세사리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74mm라는 어의없는 후드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H50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72mm 악세서리를 부착하기위해
74-72mm 스텝다운링을 네이버 H50 동호회를 통해 1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국내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구매한 것이 렌즈 보호용으로 컬티코팅 UV (MC-UV) 필터,
그리고 오늘 소개할 원형편광(CPL)필터입니다.
우선 CPL 필터가 무엇인지 느껴보고자 좀 저렴한 제품(g-market에서 12500원)으로 구매를 했죠.
<arona 원형편광 CPL 필터 72mm>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빛(광)은 파동의 형태로 진행이 되는데 그 방향성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편광은 말 그대로 특정 기울기만을 유지한 채로 진행하는 빛을 말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편광판을 한번 거치면 한 방향의 빛만 나오게 되고,
편광판을 하나 더 놓은 후 각도를 조절하면 빛을 완전 차단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오는 빛의 특정 비율만 투과시킬 수 도 있어 선글라스 등에 쓰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하면 반사된 빛 등을 걸러낼 수 있게되고 이것이 바로 CPL 필터이다.

사실 하늘빛의 경우 태양빛에 대해 90도방향으로 사진을 찍을때 그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서 찍어봤지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한것 처럼 반사되는 빛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차이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촉촉해보이는게 더 맛있어 보일 수 도 있지요.^^




덧글
뒷북소녀 2009/08/29 16:55 # 삭제 답글
혹시 대구 사세요? 저 고기 집 제가 아는 곳인데...반가운 마음에 덧글 남기고 갑니다^^